화학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사고상황 공유와 효과적인 사고대응
  • ▲ 장세용 구미시장은 25일 11시 구미시 산동면에 대구지방환경청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해 화학사고대응체계 및 센터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의견을 나눴다.ⓒ구미시
    ▲ 장세용 구미시장은 25일 11시 구미시 산동면에 대구지방환경청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해 화학사고대응체계 및 센터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의견을 나눴다.ⓒ구미시

    장세용 구미시장이 지난 25일 구미시 산동면 대구지방환경청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해 화학사고대응체계 및 센터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의견을 교환했다.

    구미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을 담당하는 범정부 협업조직으로, 환경팀(환경부), 화학구조팀(소방청), 산업안전팀(고용노동부), 가스안전팀(한국산업단지공단), 지자체팀(경상북도청, 구미시)등 5개팀 46명 전담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미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화학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 사고상황을 공유하고, 화학물질 독성정보 확인, 피해범위 예측 등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화학사고에 전문적 대응과 복구임무를 수행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화학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