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8월23일과 24일 양일간 종합스포츠타운 내 14개소 체육시설 전체에 대하여 일제히 특별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김천시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8월23일과 24일 양일간 종합스포츠타운 내 14개소 체육시설 전체에 대하여 일제히 특별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종합스포츠타운 내 14개소 체육시설 전체에 대한 일제 특별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지역에서 급증하고 관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선제적인 방역 조치 일환이다.

    김천시는 올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종합스포츠타운 내 체육시설을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수차례 걸쳐 방역소독을 실시한 바 있다.

    시는 그동안 각종 경기 개최 시 체육관을 1일 2회 방역소독을 실시, 무관중 경기, 열화상 카메라 설치, 참가 선수 전원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운영을 해왔다.

    하지만 전국적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종합스포츠타운 내 체육시설을 지난 24일 운영을 잠정중단하게 됨에따라 각종 전국단위대회를 취소 및 연기하게 됐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종합스포츠타운 내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