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세계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2탄
  •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일주일간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청도 우수농축산물 판매행사를 갖는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일주일간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청도 우수농축산물 판매행사를 갖는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일주일간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청도 우수농축산물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청도군-신세계백화점 아름다운 동행’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지난 7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열린 우수농특산물 판매전에 이어 열리게 됐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백화점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청도복숭아와 청도한우 등 무려 13개 품목 우수 농축산물을 선보인다. 그 어떤 행사 때보다 풍성한 품목으로 부산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가 다시 극성을 보이는 추세에 따라 농축산물 특별할인판매 및 나눠주기 행사 등 혼잡이 예상되는 판촉활동은 자제하는 한편, 청도군 캐릭터 ‘바우’ 포토존을 설치해 조용하면서도 인상에 남을 홍보행사를 마련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비록 코로나19 비상상황으로 부산 고객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지 못해 아쉽지만, 신세계백화점과 올해 두 번째 동행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시국 속에서도 철통같은 방역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청도군과 신세계백화점의 지속적인 도·농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