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체험 공간 더욱 재미있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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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설공단 구미하수처리장 내 환경홍보관 환경지킴이 서약실 환경개선 사업으로 ‘크로마키 포토존’을 설치했다.ⓒ구미시설공단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 구미하수처리장 내 환경홍보관 환경지킴이 서약실 환경개선 사업으로 ‘크로마키 포토존’이 설치됐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사업 예산으로 설치된 크로마키 기법의 포토존은 블루스크린을 활용, 실제 구미하수처리장내에서 찍은 사진처럼 만들어주는 장치이다. 찍은 사진은 그 자리에서 메일로 전송받을 수 있다.
이번 크로마키 포토존 설치로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벽화그리기를 실시하는 등 가상체험 공간을 더욱 재미있게 구성했다.
채동익 이사장은 “IT 기술을 활용한 색다른 체험공간 신설로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맑고 깨끗한 수질환경에 대한 지역주민의 욕구 충족 및 녹색성장도시 기반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약 2900명 정도 방문하고 있는 환경홍보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운영하고 있지 않지만 구미유치원연합회 협약을 통해 지난해 환경인형극 개최, 환경보호 및 분리수거 교육 등에 힘쓰고 있으며, 새로운 모습을 위해 하반기 환경홍보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