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심각 지역 방문해 피해상황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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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이 동경주농협 DSC(벼 건조저장시설) 창고 파손현장을 점검했다.ⓒ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3일 태풍 ‘마이삭’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경북농협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는 역대급 강풍을 몰고 온 ‘마이삭’ 태풍경보가 해제되자마자 23개 시·군지부 계통보고를 시작으로 경주, 포항, 청송, 성주, 영천 등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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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이 남포항농협 애플수박 농가 비닐하우스 파손 및 낙과 피해현장을 점검했다.ⓒ경북농협
경북농협은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별 복구지원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23개 시군지부를 중심으로 범농협 임직원들 모두가 피해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과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른 철저한 대비도 당부했다.
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은 “태풍 ‘마이삭’이 몰고 온 강풍으로 농업시설 파손, 과수 낙과 등 농업부문 피해가 상당하다”며 “범농협 임직원들이 각종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해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