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관광단지, 태풍 마이삭 피해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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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3일 매우강한 중형급 태풍인 제9호 마이삭 강수량 99.5mm와 강풍으로 할퀴고 지나갔다.이에 따라 공사 임직원들은 3일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제공과 환경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강풍과 폭우로 인한 보문관광단지 산책로 주변의 넘어진 가로수 제거, 나뭇가지 정리와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관광단지의 시설물에 대한 긴급복구, 점검, 환경정비 작업을 이른 아침부터 진행했다.환경정비와 방역으로 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보문관광단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김성조 사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신속한 복구로 가을관광객 맞이에 철저를 기해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제공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