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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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광원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장 이웃돕기 성금 전달 장면(왼쪽부터 최기문 영천시장, 정광원 회장).ⓒ영천시
정광원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장이 사랑의 나눔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시는 지난 4일 코로나19와 연이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나눔 성금 500만원을 영천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광원 회장은 ㈜강산, 승원친환경기술의 대표로,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장으로 지난 2009년부터 10여년의 기간 동안 8000만원에 달하는 꾸준한 기부와 후원활동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1억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고 있다.
정광원 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동참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정광원 회장에게 깊이 감사하며 보내준 성금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