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전화응대가 민원서비스 기본 마인드로 인식
  • ▲ 의성군청 전경.ⓒ의성군
    ▲ 의성군청 전경.ⓒ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민선 7기 ‘열린 군정과 소통행정’의 방침에 따라 전화 민원 응대서비스를 개선하고자 군 산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조사업체를 통해 실시되며 전화 응대 시 적절한 인사말 사용, 대화 및 경청표현, 응대태도 등 8개 항목으로 평가한다.

    군은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 우수부서 및 직원들에게는 시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점수 하위자에게는 페널티를 적용해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한 1:1 멘토링 교육과 위탁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공무원들이 친절한 전화 응대를 민원 서비스의 기본 마인드로 인식하고 민원인의 전화에 내 가족같이 따뜻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전화친절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