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농협은 구미농협 소속 여성단체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단체 및 지역여성리더를 위한 체험프로그램인 경북농협 팜투게더 과정을 김천옛날솜씨마을에서 실시했다.ⓒ경북농협
    ▲ 경북농협은 구미농협 소속 여성단체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단체 및 지역여성리더를 위한 체험프로그램인 경북농협 팜투게더 과정을 김천옛날솜씨마을에서 실시했다.ⓒ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지난 18일 구미농협 소속 여성단체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단체 및 지역여성리더를 위한 체험프로그램인 경북농협 팜투게더 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천옛날솜씨마을에서 실시된 이번 과정은 경북 여성소비자단체 및 지역여성리더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파하고 도농교류 활성화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경북농협은 경북 김천시 증산면에 위치하고 있는 김천옛날솜씨마을에서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전통고추장 담기, 오미자청 만들기, 두부 만들기, 고구마 캐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마을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만들어진 꾸러미를 구매하는 등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정미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만 있다가 이렇게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답답함을 잊고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된 하루였다”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북농협 팜투게더 과정은 10월말까지 1~2회 추가 운영되며 아울러 농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도 병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