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착한가격 지역 농·특산물 10%~30%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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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28일과 29일 시청 본관 동편 주차장에서 코로나 극복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직판행사는 올해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역경제에 시름이 깊은 만큼 추석맞이 직판행사를 통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공무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약 65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 선물 및 제수용품을 판매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와 생산자 단체들에게 작은 경제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행사장 안전한 환경유지를 위해 입장 전 안전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지속으로 소비가 위축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는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착한가격으로 풍성하고 건강한 한가위를 준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