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에 봉사하는 마지막 기회, 다가가는 보건행정 펼치겠다"
  •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현재 공석 중인 보건소장에 개방형직위 일반임기제 공무원 박미란 씨(오른쪽)를 지난 1일자로 임용했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현재 공석 중인 보건소장에 개방형직위 일반임기제 공무원 박미란 씨(오른쪽)를 지난 1일자로 임용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일자로 현재 공석 중인 보건소장에 개방형직위(4급상당) 일반임기제 공무원을 임용했다.
     
    이번에 임용된 박미란 보건소장은 81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39년간 보건관련 업무에 재직하며 보건행정, 식품위생, 의약, 감염병, 방문보건 등 다양한 보건 분야에 실무를 다져온 베테랑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임용장 수여식에서 “보건소는 현재 신종감염병 대응에 막중한 중책을 맡고 있는 핵심 부서로서 급변하는 보건·의료·방역 환경에 적극 대처하여 변화된 모습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보건소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 및 관리, 신종감염병 등 변화하는 보건환경에 적극대응, 의료기관 파업·응급의료 등의 대응체계 구축, 보건소 이전신축과 신규사업 및 특수시책 발굴을 통해 한발 더 다가가는 보건행정을 펼치겠다”며 “군민을 섬기는 낮은 자세로 보건소장으로써 직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