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일 현재 확진자 발생원인별 분석표.ⓒ경북도
    ▲ 4일 현재 확진자 발생원인별 분석표.ⓒ경북도

    경북 경주와 상주 등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 가운데 경주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감염됐다.

    4일 0시 현재 경북도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경북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4명으로 지역 감염 3명, 해외유입 1명이라고 밝혔다.

    경주에서는 경주 82번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감염됐다.

    82번 확진자는 경주에서 열린 상품 홍보설명회 사무실에 다녀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우선 경주 60대 확진자는 증상이 없었던 가운데 지난 3일 확진판정을 받아 현재 안동의료원에 입원해 있다.

    또 다른 경주 확진자 한 명은 50대로 82번 확진자의 접촉으로 지난 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북 상주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60대 이 확진자는 폐렴증상을 보여 지난 2일 상주 소재 병원에서 진료 후 폐렴으로 1인실에 입원했다가 3일 확진판정을 받아 현재 안동의료원에 입원해 있다. 현재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감염경로를 조사중에 있다.

    경산 30대 인도인은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지난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와 지난 3일 추가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