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과 질책보다는 감사와 격려로 일선 소방대원 사기 진작
  •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현)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관내 일선 소방서를 방문하는 현지확인을 가졌다.ⓒ경북도의회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현)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관내 일선 소방서를 방문하는 현지확인을 가졌다.ⓒ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현)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관내 일선 소방서를 방문하는 현지확인을 갖고 의견수렴을 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소방관서 신‧증축 현장 안전점검과 코로나 19 대응 및 재난현장에서 재해구호 활동을 위해 헌신하는 일선 소방관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한편 근무환경 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됐다.

    현지확인에 나선 건설소방위원들은 김천소방서 율곡동 119안전센터 신축 현장과 구미소방서 이전 신축부지 현장을 방문해 신축사업 현황과 진척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안전점검을 펼쳤다.

    건설위 위원들은 현장상황 확인한 후 소방서 현장 근무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갖고 일선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현장근무의 고충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해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정현 건설소방위원장(고령)은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위해 불철주야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도민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현장 소방대원들의 희생과 봉사에 대해 현장을 찾아 직접 여러분을 만나 뵙고 여러분 덕분에 도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