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양군은 지난 2일 군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 부군수 및 국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영양군
    ▲ 영양군은 지난 2일 군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 부군수 및 국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영양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일 군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 부군수 및 국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에서 영양군의 미래 발전방안을 위해 시행중인 영양군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업·산림, 산업·경제·일자리, 문화·관광·체육·예술, 도로·교통망, 균형발전, 환경·안전, 인구, 보건·복지·건강, 교육·평생교육 등 10대 분야를 미래 10년간 군정 발전 핵심목표로 제시했다.

    오도창 군수는 “군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계획인 만큼 미래를 향한 군정발전 비전의 핵심적인 사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계획수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오늘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한 세부계획들을 구체화하여 금년 말까지 완료하고 내년 1월 영양군의 2030 비전을 선포한 후 군 발전전략 지침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