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2명, 안동과 포항서 각 1명
  • ▲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분석표.ⓒ경북도
    ▲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분석표.ⓒ경북도

    23일 0시 현재 경북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22일 경북도내에서는 4명(영주2, 안동1, 포항1)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영주어르신 관련 추가 확진자는 2명으로, 21일 확진된 영주확진자의 배우자와 지인이다. 경북도는 영주어르신 확진자 동선파악과 방역대책수립을 위해 즉각대응팀을 파견했다.

    영주시는 검사안내 문자 발송, 보건소 외부에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 480명의 접촉자에 대한 검사, 확진자의 동선에 따른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김천대학에서 지난 22일 학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선 장면.ⓒ김천대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김천대학에서 지난 22일 학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선 장면.ⓒ김천대

    안동가족 성남방문 관련 추가 확진자는 18일 확진 판정받은 안동확진자의 접촉자로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 받았다.

    포항직장인 구리자택방문 관련 추가 확진자는 20일 확진된 포항확진자의 접촉자로 포항시의 동선공개와 안내문자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 후 확진됐다.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일상에서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필요한 모임과 행사를 자제하고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