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모두 25명
  • ▲ 20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주간동향.ⓒ대구시
    ▲ 20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주간동향.ⓒ대구시

    대구지역 교회발(發) 추가 감염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20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5명으로 우선 달성군 소재 교회와 관련해 3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 등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중구 소재 교회에서도 2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 등으로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남구 소재 교회와 관련해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3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전날에 이어 대구 중구 소재 콜센터에서 2명이 진단검사에서 확진돼 추가 감염이 우려된다.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10명 확진 판정 받았고,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해제 전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발열 등 증상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4명이 확진됐다.

    대구시는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