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중구·남구 소재 교회에서 5명 발생
  • ▲ 21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주간동향.ⓒ대구시
    ▲ 21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주간동향.ⓒ대구시

    21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전날에 이어 교회발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다.

    먼저 달성군 소재 교회와 관련헤 3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중구 소재 교회에서는 1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고 남구 소재 교회에서도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1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13명이 확진 판정 받았고, 발열 등 증상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청도군 거주자로 대구 소재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다.

    현재 대구시는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