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농업 기술습득으로 농업소득향상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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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오는 22일까지 2021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희망자를 사전신청 받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새로 연구개발된 신기술을 교육하는 것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교육희망자가 사전신청을 받은 후, 2월 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580명을 정원으로 복숭아, 감/식량작물, 산딸기, 마늘, 사과, 포도, 아열대, 감/복숭아 전정실습 등 8개 과정으로 총 15회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 및 현지에서 맞춤형 교육과 차별화된 영농교육, 군정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교육에서는 신소득작물인 아열대작물과 포도과정이 신설됐다.
교육신청은 농업기술센터로 신청이 가능하며, 과정별 모집인원 충족 시 조기마감할 예정이다. 또 군은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군민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재를 배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청도군 농업인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생산성 향상,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농사짓기 좋고 살기 좋은 청도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