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덕·노·체 4-H이념지도로 창조적 미래세대 육성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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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성주군4-H본부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년 새해 총회를 갖고 4-H본부의 활성화를 다짐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보고 및 사업결과에 대한 자체평가와 2021년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가 진행된 가운데 영농 후계 인력 양성을 위해 나설 것을 다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농업의 발전과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는 4-H본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농업 리더로서 자신감을 고취하고 농심 배양과 영농기술 전수에 앞장서 줄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이규현 4-H본부 회장은 “신축년을 맞아 성주군4-H본부가 지·덕·노·체 4-H정신을 계승해 청소년과 영농4-H를 이끌어 지역 농업의 리더를 양성하자”고 말했다.
성주군4-H본부는 1954년 조직돼 현재 4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성주참외 홍보, 불우이웃 돕기 등 4-H 이념을 몸소 실천해 지역농업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