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스케치북에 담아 보는 영화 ‘소울’
-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지난 23일 위기(가능)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자동차극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지역아동센터 및 상담센터 이용자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관람 영화는 팔공산의 한 자동차극장에서 디즈니사에서 만든 어른들과 함께 보는 동화 같은 애니메이션 ‘소울’을 보며 진행됐다.영화를 시청한 한 학생은 “고단한 일상을 살아가는 가족을 위로하고 더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였는데 이를 보며 가족의 소중함과 일상의 고마움을 새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는 감상평을 남겼다.최익찬 센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이러한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하루 속히 코로나19에서 벗어나 더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