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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25일 새해 첫 임시회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개회했다.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2021년 군위군 방역소독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심사의결 했으며 2021년 주요업무보고도 같이 이뤄졌다.주요업무보고는 임시회 첫날에 기획감사실, 주민복지실, 총무과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5일간 각 실과단소별로 2021년 군정에 관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안건 처리에 앞서, 박수현 의원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백신접종의 안정적인 준비를 위한 군위군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심칠 의장은 “동료 의원들은 군정 주요업무 청취결과를 군민들께 알리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해 달라”며 “공직자들도 행정역량을 집중해 수립된 업무가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