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으로 겨울 랜선여행 즐기고,\ 선물 이벤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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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14일간 코로나19로 여행을 계획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특별이벤트와 코로나19 극복 희망메시지 전달을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를 통해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가하면 소의 해를 맞아 안전여행의 복을 담고 있다는 의미의 선물꾸러미 ‘소福소福 희망함’을 받을 수 있다.
참가방법은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에 팔로우를 한 후 경북의 겨울 비대면 여행지 23선 중 가보고 싶은 곳을 하나 선택해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함께 가고 싶은 사람 한 명을 태그해서 가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댓글 중에서 50개를 선정해 댓글 작성자 50명과 태그된 사람 50명, 총 100명에게 안전여행 방역키트 등 ‘소福소福 희망함’을 선물로 보내준다.
이번 이벤트는 SNS를 통해 소통하는 최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인스타그램에서 직접 자신이 가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하고 그에 대한 이유,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의 사연을 댓글로 남기도록 해 SNS 이용자가 콘텐츠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길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 전달과 경북의 겨울여행지 23개소를 소개하는 뜻을 담아 진행한다”며 “많은 분이 이벤트에 참여해 경북의 관광지도 알고 푸짐한 선물도 받아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