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15, 안동 12, 구미 6, 청도 5, 예천 2, 경산 1, 고령 1, 칠곡 1명 발생
  • ▲ 29일 0시 현재 경북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 29일 0시 현재 경북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경북 포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15명이 발생하면서 29일 0시 현재 도내 43명이 신규발생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시에서는 총 15명으로 △ 포항 1가구 1인 전수검사에서 3명이 확진 △ 유증상자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27일 확진자(포항#40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7일 확진자(포항#40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포항 지인모임 관련해 27일 확진자(포항#402)의 접촉자 8명이 확진 △ 포항소재 B목욕탕 관련 27일 확진자(포항#36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총 12명으로 △ 안동소재 M태권도 학원 관련 원생 1명과 확진자의 접촉자 11명이 확진되면서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총 6명으로 △ 14일 확진자(구미#32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회사 제출을 위해 시행한 검사에서 5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청도군에서는 27일 확진자(청도#160, #161)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됐고, 고령군에서는 27일 확진자(청도#16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27일 확진자(청도#16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예천군에서는 27일 북아메리카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해외유입 제외), 주간 일일평균 20.1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205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