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600여만원 모금…당초 목표액 235% 초과 달성
  •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 최고 모금액을 갱신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울진군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 최고 모금액을 갱신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이 작년에 이어 최고 모금액을 갱신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울진군은 나눔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31일까지 총 62일간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을 전개했다.

    모금액은 7억600여만원으로 당초 3억원이었던 목표액을 235% 초과 달성하며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600여만원이 많은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을 생각하면 놀라운 결과이다.

    군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장출)을 주축으로 8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가두모금을 펼쳐 전 군민이 지역 사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군민들은 불편한 기색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2m간격 줄서기를 실천하며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한층 더 뜨거워진 나눔 열기를 보여줬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경제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망설임 없이 모금에 나서는 군민들의 모습에 감동했다”며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모금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여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의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명절위문 등 군민 생활안정 및 군민 대상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