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종사자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시설에 필요한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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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김득환 의원(구미)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일 구미시 황상동에 위치한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1993년 개관한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는 17명 직원이 지역주민을 위해 가족기능강화사업, 지역사회보호사업 및 자활사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된 위문방문에서 김 의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시설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의원은 복지시설을 살펴보고,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이 제한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쓸쓸한 명절이 될 수 있다면서,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부탁했다.
그는 “2021년 신축년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