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첫 임시회 마무리
  • ▲ 성주군의회 제254회 임시회가 지난 5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성주군의회
    ▲ 성주군의회 제254회 임시회가 지난 5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성주군의회

    성주군의회 제254회 임시회가 지난 5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도희재 의원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성주군 수도급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각 실과소별 ‘2021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되었는지 살피고, 정책대안 제시와 군정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의장은 “2021년은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므로 우리 의원들은 지방의회 역할이 확대되고 책임성을 강화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완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층 강화된 코로나19 방역 대응태세를 갖춰 군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성주군의회도 코로나 사태의 조기 극복과 민생 안정에 방점을 두고 군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