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첫 임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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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 제254회 임시회가 지난 5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도희재 의원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성주군 수도급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각 실과소별 ‘2021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되었는지 살피고, 정책대안 제시와 군정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의장은 “2021년은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므로 우리 의원들은 지방의회 역할이 확대되고 책임성을 강화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완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층 강화된 코로나19 방역 대응태세를 갖춰 군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성주군의회도 코로나 사태의 조기 극복과 민생 안정에 방점을 두고 군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