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21명 발생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25일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9명으로 전날에 이어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확진자가 21명이 발생했다.

    이날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종사자 3명, 이용자 10명, n차 접촉자 8명이 확진됐다.

    이날까지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종사자 64명, 이용자 80명, n차 감염 35명 등 전체 179명 확진자가 나왔다. 

    달성군 소재 이슬람 기도원 관련으로 격리 중 유증상으로 인한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다.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으며 해외 입국자 2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으로, 시는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