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이고 상생의 노사문화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 ▲ DGIST(총장 국양)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노동조합(위원장 이중호)은 지난 25일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한 단체협약 및 노사상생협약을 체결했다.ⓒDGIST
    ▲ DGIST(총장 국양)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노동조합(위원장 이중호)은 지난 25일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한 단체협약 및 노사상생협약을 체결했다.ⓒDGIST

    DGIST(총장 국양)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노동조합(위원장 이중호)은 지난 25일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한 단체협약 및 노사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DGIST의 교섭대표노조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노동조합과 지난 3월 체결한 기본협약 이후 지속적인 실무교섭을 통해 노사가 함께 이뤄낸 공동 성과물이다.

    이번 단체협약은 ▲교육훈련 및 연수제도 시행 ▲자기계발 휴직 제도 도입 ▲육아시간 부여를 통한 모성보호 및 자녀보육 제도 확대 등 직원들의 업무 역량개발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정책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DGIST 노사 양측은 이번 협약 체결이 향후 업무환경 개선과 직원 복리 증진뿐 아니라, DGIST 내 노사 상생 문화 형성의 실질적인 사례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노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사 상생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