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11명 확진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27일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7명이 발생한 가운데 금일 추가 확진자는 27명으로 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11명이 확진됐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종사자 1명, 이용자 1명, n차 접촉자 6명이 확진됐다.

    이날까지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종사자 65명, 이용자 88명 n차 감염54명 등 전체 207명 확진자가 나왔다.

    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11명이 확진됐다. 이곳에서는 지난 24일 유증상으로 시행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25일 2명 확진 판정 이후 노출 사업장 및 접촉자에 대한 검사 결과 종사자 8명과 종사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해서는 이날까지 직원 10명, n차 감염 3명 등 전체 13명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경산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5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