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분야, 적극행정 추진으로 교육수요자 편익 제고 및 불편사항 해소
  •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공직사회의 실질적 변화를 유도하고, 대구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공직사회의 실질적 변화를 유도하고, 대구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공직사회의 실질적 변화 유도와 대구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은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로 공직변화를 유도하고 교육수요자 체감형 과제발굴 및 미래교육 대비’를 추진전략으로 한다.

    이 계획의 중점과제로 ▲코로나19 대응 3S 학교 현장지원단 운영 ▲학교폭력 관심군 학생 집중 지원 ▲한 학생도 놓치지 않는 다품 복지망 운영 ▲중학교 입학 교육수요자 민원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 등 4개를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반기별로 선발하여 인사부서에서 성과급 SS등급, S등급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전담부서에서 기관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적극행정을 장려한다.

    이 밖에 소속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고의나 중과실 없이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한 결과에 대해서는 감사에서 불이익 배제 및 적극행정 면책을 추진하는 등 교직원 보호에도 힘쓸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파격적인 인센티브 부여로 우대하고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해 적극행정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현장에서 적극행정이 활성화되고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교육가족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대구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