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인구공모사업 ‘군위 잘살아볼클라쓰’ 후속 연계 사업으로 진행
  • ▲ 군위군은 지난 2일 고지바위권역센터에서  ‘군위 잘살아볼클라쓰’ 빈둥빈둥 멤버스 2기의 밋업데이(Meet-Up Day)를 개최했다.ⓒ군위군
    ▲ 군위군은 지난 2일 고지바위권역센터에서 ‘군위 잘살아볼클라쓰’ 빈둥빈둥 멤버스 2기의 밋업데이(Meet-Up Day)를 개최했다.ⓒ군위군
    군위군은 지난 2일 고지바위권역센터에서 ‘군위 잘살아볼클라쓰’ 빈둥빈둥 멤버스 2기의 밋업데이(Meet-Up Day)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관내·외 청년 30여 명이 참석해 군위군에 대한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빈둥빈둥 멤버스 2기’는 지난해 선정됐던 행안부 인구공모사업 군위 잘살아볼클라쓰의 후속 연계 사업으로, 사업 종료 이후 실질적인 후속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지난달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빈둥빈둥 멤버스 2기’는 지난 1기의 활동을 이어 군위군이 가진 다양한 자원을 취재하고 미디어를 통해 군위군 인구정책을 홍보하는 등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최익찬 기획감사실장은 “군위군의 지명이 지닌 군사의 위력이라는 뜻처럼 오늘 여기 모여주신 청년들이 함께 힘을 모아 군위군이 처한 지방소멸위기를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