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소비자연맹 선정, 제21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 종합평가 성적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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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은 사단법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1차년도(2020.05.30~2021.05.30) 의정활동 종합평가 결과 ‘헌정대상’을 수상했다.법률소비자연맹은 해마다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있는데, 김정재 의원은 20대 국회부터 5년 연속 NGO모니터단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지난 2018년, 2019년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헌정대상’은 21대 국회의 1차년도를 종합 평가한 성적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30년간 사법·입법 감시활동으로 권위를 인정받아 온 시민단체로 제21대 국회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엄정하게 평가해 상위 25%,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 75명을 선정했다. 경북에서는 김정재 의원 포함 6명의 의원이 수상했다.이번 의정활동 종합평가는 의정활동을 12가지 항목으로 계량화해 분석하고 평가됐다.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법안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출석 등이 평가기준이다.김정재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위원, 여성가족위원회 간사로 3개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21대 국회 개원 이후 지금까지 총 53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구체적 자료를 근거로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등 정부 부처에게 ‘급격한 에너지정책 변경의 문제점’, ‘효과 없고 예산 낭비만 일삼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장관표 행사’ 등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짚으며 대안을 제시했다.김정재 의원은 “언제나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한 결과”라며 “수상의 영광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