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국비 22억 확보, 270명 관광지 방역 일자리 제공생계지원이 필요한 관광업계 실직자, 휴직자, 여행업 종사자 등 우선 채용
  • ▲ 관광지 방역 공공 일자리에 선발된 근로자는 주요 관광지, 관광시설 29개소에 배치해 출입자 명부 작성 지원, 마스크 착용 등 이용객 대상 방역수칙 준수 안내·계도 활동, 환경정비 등 시설별 특성에 맞는 방역 활동을 하게 된다.ⓒ대구시
    ▲ 관광지 방역 공공 일자리에 선발된 근로자는 주요 관광지, 관광시설 29개소에 배치해 출입자 명부 작성 지원, 마스크 착용 등 이용객 대상 방역수칙 준수 안내·계도 활동, 환경정비 등 시설별 특성에 맞는 방역 활동을 하게 된다.ⓒ대구시

    대구시는 정부 2회 추경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2021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국비 22억원을 확보해 코로나19로 장기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 관광업계 종사자 및 취약계층 270명에게 관광지 방역 공공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기간은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월까지이며, 참여자 모집기간은 9월 6일부터 13일까지로, 대구시 관광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근로자는 주요 관광지, 관광시설 29개소에 배치해 출입자 명부 작성 지원, 마스크 착용 등 이용객 대상 방역수칙 준수 안내·계도 활동, 환경정비 등 시설별 특성에 맞는 방역 활동을 하게 된다.

    대구시는 앞서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 4월까지 국비 21억을 확보해 1차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사업으로 220여 명, 2021년 5월부터는 행정안전부 희망근로 지원사업(관광시설 방역)을 통해 250여 명을 채용하는 등 방역 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대구시는 고사 직전에 놓인 지역 관광업계 생계 곤란 해소와 관광지 방역 강화를 위해 문체부에 방역 일자리 사업 재추진 및 국비 지원 등을 적극 건의했으며, 이에 2021년 정부 2회 추경에 따른 사업 예산 252억 중 22억원을 확보했다.

    대구시는 효율적인 방역 인력 배치를 통해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엄중한 방역상황에 대비하고 안전한 관광지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지만, 대구 지역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 휴·폐업한 관광분야 자영업자 등을 우선적으로 채용한다.

    임금은 최지시급(8,720원)을 적용하며, 1일 6시간, 주5일(주 30시간) 근무조건이지만, 관광지 특성상 이용인원이 집중되는 주말 및 공휴일 근무가 필요한 사업장도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과 선발기준은 9월 3일부터 대구시 홈페이지, 대구시 관광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지 방역 강화로 여행 불안심리 해소와 안전한 대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일자리를 통해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코로나 이후 본래의 업무로 복귀하고 재기할 수 있는 희망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