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10명의 5분간의 울림!…250여 명 시민 온·오프라인 참여
  • ▲ 대구시가 주최하고 시 및 구·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1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대구대회가 9월 6일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대구시
    ▲ 대구시가 주최하고 시 및 구·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1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대구대회가 9월 6일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대구시

    대구시가 주최하고 시 및 구·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1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대구대회가 6일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2019년 시작해 올해 3회째인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자원봉사 관련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현장 50, 온라인 청중 평가단 200)이 참여해 자원봉사자가 전하는 감동 스토리를 공유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접수된 21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서면심사로 발표자 10명을 최종 선발했고,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스토리텔링과 스피치 교육 등 시민들에게 감동 스토리를 전달했다.

    이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실시간 투표로 13명의 전문심사위원 점수 70%와 사전 접수된 200명의 청중평가단 점수 30%를 합산해 결정했다.

    시상은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 1명, 최우수상(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 2명, 우수상(대구시자원봉사센터장상) 7명을 시상하고, 시상금이 별도 전달된다.

    차혁관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대회에서 발표자분들의 자원봉사 경험사례로 감동과 열정이 잘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만족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