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상생 협력사업 설명 등 국비 확보 협조 요청대구·경북 공동 추진사업 국비 486억 증액 반영 건의
  • ▲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오른쪽)은 29일과 30일 양일간 국회를 방문해 정희용 예결위원을 만나 국비 반영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대구시
    ▲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오른쪽)은 29일과 30일 양일간 국회를 방문해 정희용 예결위원을 만나 국비 반영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대구시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9일과 30일 양일간 국회를 방문해  국비 반영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채 부시장은 이만희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예결위원들을 만나 내년도 대구·경북 공동 추진사업들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에 중점 건의된 국비사업은 대구시와 경북도가 상생발전을 위해 기획·추진 예정인 사업들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 ▲국방 섬유소재산업 육성 ▲광역권 뷰티산업 혁신성장 지원 등 핵심사업 3986억 원이다.

    채 부시장은 지역 국회의원들과 면담을 이어가며 옛 경북도청부지 활용 도심융합특구 조성 사업과 관련 주요 국비 사업을 설명한 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대구시와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부탁했다.

    채 부시장은 “국감 준비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할애해 대구·경북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해 준 여러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도 대구·경북 공동사업의 예산반영과 차질 없는 추진으로 양 시도 간 상생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