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지원사업Ⅰ유형에 선정된 87개교 대상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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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30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한 2021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Ⅰ유형)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Ⅰ유형에 선정된 87개교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사업 전체 주요 성과에 대한 연차평가와 종합평가 결과를 종합해 점수를 산출한 후 권역별 순위에 따라 등급을 구분했다.
대구보건대는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맞춰 ‘보건의료·산업 HUMAN 직업교육혁신 선도대학’을 사업 목표로 정하고 △핵심역량기반 직업교육체제 혁신과 스마트교육 플랫폼 구축 △산학연계기반 산업수요맞춤형 인재양성 △글로벌 교육혁신과 지역사회 교육확산 등을 추진전략으로 사업을 운영했다.
국가 인력 수요를 고려한 전략적 지원 성과로 4차 산업혁명기반 AR·VR 교육활성화와 AR·VR 강의시스템 구축과 운영, 사업 운영 우수사례의 공유화 확산, 고교-산업체 등 지역사회 연계 협력사업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남성희 총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교육체제 혁신을 통한 미래교육시스템구축에 앞장설 것”이라며 “보건의료·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행복가치 실현 대학으로서 미래사회를 이끄는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