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기술력과 연계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 확대 추진
  • ▲ 대구한의대학교 LINC+사업단 참여학과 학생들이 드론을 조립하고 있다.ⓒ대구한의대
    ▲ 대구한의대학교 LINC+사업단 참여학과 학생들이 드론을 조립하고 있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LINC+사업단(단장 박수진)은 LINC+사업단 참여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4차산업과 드론의 이해 초급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항공기술과 ICT 기술력이 융합된 드론을 중심으로 무인항공 산업의 발전에 따른 재학생들의 이해도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최근 진행된 드론 초급과정에서는 ▲인더스트리 4.0 드론산업과 미래 직업에 대한 탐구 ▲항공역학의 원리 및 드론의 구조 파악 ▲드론 조립 및 테스트 비행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알 이수한 학생들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의 무인동력비행장치(4종) 시험에 응시하여 90% 이상의 합격률을 보이며, 드론 운용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류준승(시니어스포츠학과, 2학년) 학생은 “이번 드론 초급과정을 이수하면서 드론의 구조와 비행 원리 등 4차산업에 관한 내용을 배울 수 있었으며 직접 드론을 조립하고 조종해보면서 드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LINC+ 사업단 박수진 단장은 “향후 4차산업 기술력과 연계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추후 진행될 중·고급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