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성서캠퍼스 본관 제1회의실에서 업무협약 가져국가 및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 위해 상호 협력 강화
  • ▲ 계명대(총장 신일희)와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가 국가 및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계명대
    ▲ 계명대(총장 신일희)와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가 국가 및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계명대

    계명대(총장 신일희)와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가 국가 및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본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일희 계명대 총장과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최영수 대구시새마을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국기 및 지역 혁신성장과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하고, 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 및 관리 지원을 통해 대학생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날 ▲지역 산업과 지역 혁신성장 연계 공동사업 개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대학 내 대학생 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관리 지원 ▲국내외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관련 프로그램 대학생 참여 ▲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의 지원‧참여 등을 약속했다.

    신일희 총장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문화수출품은 한글과 새마을운동이라 생각한다”며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손잡고 새마을운동 정신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지역발전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우리나라의 제2의 도약을 이끌 MZ세대들이 새마을운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전국조직을 창단하기를 희망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계명대학교의 학생들과 새로운 도약을 함께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영수 대구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이 대학생들의 참여로 젊음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된다”며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이 해외에서 새로운 한류를 불러일으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계명대 대구경북혁신지원단은 달성군청, 달성교육청, 달성경찰서, (재)대구평생학습진흥원,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약을 잇달아 체결하면서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