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른 역할 및 주요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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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20일 의정회 회의실에서 전직 시의원 으로 구성된 의정회(회장 공원식)와 함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의정회 등 25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시행에 따른 주요내용과 제26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2022년 1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이 시행됨에 따라 인사권 독립에 따른 준비사항, 정책지원 전문인력 임용절차 등 후속조치에 대해 논의했다.코로나19 상황에서 메타버스 형태의 비대면으로도 개최되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설명하고, 11월 포항에서 개최되는 제26회 환동해거점도시 회의와 환호공원 클라우드 조형물 준공식 등 주요행사에 대해서도 홍보했다.정해종 의장은 “선배 의원 여러분들께서 그동안 노력해주신 덕분에 32년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됐고, 2022년 1월 시행에 앞서 차질없이 준비해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어 “지금도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는 선배님들께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보내주신 고견을 귀 담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