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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호텔외식경영계열은 지난달 31일 ’제 19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의 전통주 창작칵테일 경연대회‘ 에서 금·은·동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대구시에서 주관한 해당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중단됐던 오프라인 행사가 새롭게 개최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대구음식산업 박람회’는 음식산업 전반에 걸친 박람회로서 각종 음식 및 관련 첨단 기자재들을 전시하는 행사로 관련된 국내 유수의 기업과 시민들이 참석한다.이날 전통주 창작 칵테일은 급증하고 있는 우리나라 전통주의 홍보와 이를 통한 음료산업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전통주를 이용한 칵테일 만들기 대회가 개최됐다.대회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선린대학교 호텔외식경영계열 학생들이 이 대회에 참가해 금·은·동상을 받게됐다.박정훈 학과장은 “학생들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기중 배운 전공과목을 바탕으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대회에 참가해서 입상함으로써 향후 취업과 창업에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선린대 호텔외식경영계열은 “세분화된 전공심화 교육으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회참가 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