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취업환경을 고려한 맞춤사업 통해 취업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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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가 내년도에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지역 기업이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 청년 채용지원 사업을 실시한다.ⓒ뉴데일리
대구시가 내년도에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과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지역 기업이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 청년 채용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우선 인문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부족한 디지털 소프트웨어 등 이공계열 전문자격과 기술 보완을 위해 ‘인문청년 기술인재 전환지원 사업’을 마련한다.
직업계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관련 전공을 살려 지역기업의 스마트팩토리 전환 지원을 돕는 ‘스마트팩토리 선도 청년 채용지원 사업’을 준비한다.
이어 비대면 시대에 기업의 온라인 비즈니스 기반 강화를 위한 ‘온라인 비대면 전환 기업 청년 채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내년 1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참여자와 참여기업은 2~3월부터 최대 2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2022년 2월경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 및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사업들은 지역 기업이 지역 청년을 한 명이라도 더 채용하도록 하기 위해 최대한 청년과 기업의 수요와 눈높이에 맞게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디지털 경쟁력 강화 등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기업과 청년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일자리 생태계에 활력을 더하면서 지역 청년과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