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32, 김천 25, 구미 11, 경주 9, 경산 6, 안동 4명 성주 2, 문경·청도·고령·울진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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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전 0시 현재 경상북도에서는 11개 시·군(시 7, 군 4)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9명, 해외감염 4명 등 93명이 신규 발생했다. 

    전날에 이어 포항에서는 시장 관련해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고 아동복지시설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졌다. 특히 김천에서는 사업장 관련해 확진자 22명이 무더기 쏟아졌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시에서는 총 32명으로 △포항 소재 시장 관련 7명이 확진 △포항 소재 아동복지시설 관련 7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8명, 지인 7명이 확진 △1월 6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25명으로 △김천 소재 사업장 관련 22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11명으로 △김천 소재 사업장 관련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4명, 지인 3명이 확진 △1월 6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 지인 2명이 확진 △1월 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 등 9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6명으로 △대구 북구 소재 교육시설 관련 1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3명이 확진 △1월 6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이어 성주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고, 문경시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확진됐고, 고령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진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6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0.9명이며, 현재 3738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