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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은 10일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2년도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최고의 품질가치를 실현하고 사회공유 가치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함께 지속적으로 동반 성장하는 계획을 중심으로 수립했다.
혁신활동에 기여한 현장과 공로자, 우수현장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으며 안전과 품질, 환경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어느 때 보다 강조되는 만큼 사회적 가치창출에 더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수주 1조 원 목표
화성산업은 지난해 상화로 턴키공사 수주를 시작으로 서교동 복합시설, 평택석정과 구수산 공원개발, 대구지역 5개지구 소규모재건축 및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전 부문에서 잇따른 수주로 1조 원에 이르는 수주실적을 올렸다.
올해도 동대구역과 서대구역에 4개단지,평택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칠곡 구수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서울 서교동 주거형호텔 프로젝트 등이 본격적으로 진행하면서 종합건설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도시정비사업, 리모델링사업, 민간투자사업, 기술제안형 입찰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특히 미래의 성장 가치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와 물(水)산업, 친환경사업 분문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올해 수주 목표는 1조 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 전국에 약 5000여 세대 신규분양
지난해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1404세대), 더 센트럴 화성파크드림(365세대),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1458세대) 등 3개단지 3227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올해는 전국에 약 5000여 세대의 주택을 신규분양할 예정으로 1월14일 분양예정인 화성파크드림 공주월송(303세대)을 비롯해 평택 석정지구(1296세대) 등 충청과 수도권에서 2199세대, 대구 수성구, 포항 블루밸리 등 대구·경북권에 2801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소비자 중심의 친환경적인 단지설계, 창의적 공간디자인, 첨단 디지털 IOT기능 등 미래트랜드를 적용하여 단지특화는 물론이고 상품의 차별화와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현장 안전강화 및 친환경 스마트건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첫해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안전보건 관련법규와 규정을 준수하고 안전설계. 현장의 안전사고 발생예방, 혁신적인 안전방비 활용, 근로자가 참여하는 전사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무엇보다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상생협력 안전보건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철저한 안전점검과 사전예방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 기후변화, 탄소중립, 각부문별 산업구조 개편 등 큰 변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빅데이터, 탄소제로화 등 스마트건설(안전) 기술과 친환경 등을 통해 디벨로퍼로서의 기술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유가치 기업으로서의 지속적 성장
어려운 중소협력업체와 지역의 농·어업인들을 지원하고 상생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2018년 상생협력기금 20억 원 출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0억 원을 출연했다.
상생협력기금 출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더불어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다해오고 있는 만큼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도 문화·예술부문, 환경·학술부문, 장학·사회복지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농어촌 및 중소기업과도 동반성장할 수 있는 실천을 통해 사회공유 가치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화성산업 이종원 사장은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큰 변화의 시점에 놓여 있는 만큼 스마트건설과 친환경 중심 사회로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최고의 품질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보다 안전하고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