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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투자유치 8조 목표 상향 ‘소부장 기업유치’ 총력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 8조원, 민선7기 30조 원으로 대폭 상향
반도체·이차전지·신소재·바이오 등 첨단산업 투자유치 집중

입력 2022-01-17 17:40 | 수정 2022-01-21 17:36

▲ 경상북도는 지난해 사상 최대 투자유치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는 투자유치 8조 원과 민선7기 30조 원 달성을 목표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경북도

경북도는 지난해 사상 최대 투자유치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는 투자유치 8조 원과 민선7기 30조 원 달성을 목표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해 146개 기업과 체결한 9조949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과 공장등록을 합쳐 총 11조6907억 원 상당의 투자유치를 달성해 1만3388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번 성과는 기업 투자유치 실적을 집계한 이래 사상 최대의 실적으로 코로나 변이 확산, 미중·한일 무역갈등 등 국내외 투자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위드 코로나를 대비한 선제적 투자활동을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

포항 영일만산업단지 내 33만㎡(약 10만 평) 부지에 1조7000억 원을 투자하는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 준공,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내 포스코케미칼 인조흑연 음극재 1단계 사업 준공, 구미형 상생일자리 LG BCM 양극재 공장 착공 등 이차전지 산업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려 경북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왕성한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연간 목표액을 5조 원에서 8조 원으로 높이고, 민선7기 투자목표액 또한 당초 20조 원에서 30조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도 코로나변이 확산, 글로벌 인플레이션, 보호주의 강화, 수도권 규제완화 등 대내외적 투자유치 여건이 악화되고 있지만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목표 달성에 매진할 준비를 마쳤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 투자유치 성과 중 70% 이상이 수소경제,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 분야에 집중돼 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앞서가는 경북의 위상을 확인할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7기 투자유치 목표액은 20조 원으로 연간 5조 원에 해당하나, 지난해 성과를 발판으로 올해는 투자유치 목표액을 8조 원으로 대폭 상향하고, 민선7기 임기 내 투자유치 30조 원을 달성해 민생경제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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