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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 “야권후보 단일화 20일 내 이뤄져야 이긴다”

조원진 “설이 지나자마자 단일화 구도 안 들어가면 단일화 물건너가”
안철수 후보 단일화와 관련, 결국 단일화에 나설 것 전망

입력 2022-01-18 15:24 | 수정 2022-01-24 04:56

▲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 후보가 우리공화당 대구·경북 시도당에서 대구·경북 인터넷기자협회와 인터뷰를 갖고 야권단일화와 관련 “설이 지나자마자 단일화 구도 안 들어가면 단일화 물건너간다. 2월2일까지 연휴인데 연휴 후 13일까지는 열흘밖에 시간이 없다. 그런데 단일화에 대해 지금 아무도 얘기를 안한다”고 밝혔다.ⓒ뉴데일리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 후보가 18일 “대선 후보 등록이 2월 13~14일인데 저를 포함해 대선 후보 등록 순간에 공보물 만드는 등 선거자금이 20억 원이 들어간다. 향후 2월 13일 후보 등록까지 단일화를 위한 시간이 없다. 오늘(18일)부터 20일 이내에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이날 우리공화당 대구·경북 시도당에서 대구·경북 인터넷기자협회와 인터뷰를 갖고 야권단일화와 관련 “설이 지나자마자 단일화 구도에 안 들어가면 단일화 물건너간다. 2월2일까지 연휴인데 연휴 후 13일까지는 열흘밖에 시간이 없다. 그런데 단일화에 대해 지금 아무도 얘기를 안한다”고 단일화에 빨리 나설 것을 촉구하며 이 같이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단일화에 대해서는 “안철수 후보는 대선에서 7% 정도 득표가 나올 것이다.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 안하면 ‘죽었다 깨어나도 안 된다’, 안 후보도 야권단일화에 들어올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홍준표 전 대선후보로의 후보교체에 대해 조 후보는 “윤석열보다는 홍준표가 낫다. 홍 후보는 정치적 경험이 있고 삶의 굴곡에서 체험적으로 알게 되는 서민들 애환을 잘 알고 있다”고 추켜세웠다. 

홍준표 전 후보의 대구시장 출마와 관련해 “출마 안 한다. 다음 대선을 내다보고 있는데 시장 출마는 전혀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對) 국민 메시지와 관련 조 후보는 “윤석열 후보에 관해 얘기를 하지 않을 것이고 일반적 메시지를 던질 것”이라며 윤 후보 지지 메시지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뉴데일리

그러면서 향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마주 앉을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우리공화당이 국민의당과 정의당보다 책임당원과 당원 수가 많은 제3당인데 캐스팅보트를 쥘 상황이 올 것”이라고 전제하며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 열망이 50% 초반까지 떨어지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길 방법이 없다”고 우려했다. 

조 후보는 이날 윤석열 후보로의 야권단일화 전제조건으로 4가지 카드를 꺼냈다. 

그가 밝힌 조건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사족 달지 말고 ‘잘못했다’는 공식적인 사과 △윤 후보가 5.18정신을 헌법 조문에 넣겠다고 하는데 자유 우파가 동의하지 않는 이것을 취소할 것을 요구했다.

△이원집정부제와 내각제 등 민주당과 야합하는 민주 정부를 하겠다고 했는데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과 △문재인 정부에 대해 윤석열 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실정과 악습과 악폐에 한마디 안 하고 있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4가지 조건을 수용할 것을 조건으로 달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對) 국민 메시지와 관련 조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이 몸이 나아지면 박지만 회장 등 가족을 만나서 국민 향한 메시지를 낼 것”이라며 “윤석열 후보에 관해 얘기를 하지 않을 것이고 일반적 메시지를 던질 것”이라며 윤 후보 지지 메시지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원진 후보는 또 북한 미사일 발사 등 현 정부의 대응과 관련해 “김정은 괴뢰정권이 노림수가 있다. 북풍을 이용하려는데 근본적 문제는 문재인 좌파정권 인식에 문제가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원전을 폐기하고 핵의 소량화, 정밀화, 최근 마하 10까지 가는 초음속 미사일까지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 핵 폐기를 안하면 김정은 정권을 드러내는 수밖에 없다. 북한 주민을 해방시켜 줘야 한다. 문재인 정부의 종전선언도 섣부른 연방제 혹은 북한 핵보유국 가기 위한 시간벌기이다. 좌파들이 정권 연장하면 사회주의 연방제로 가능 상황이 굉장히 빨라진다”며 크게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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