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38명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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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400명대에 근접하면서 급증하고 있다.21일 오전 0시 현재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388명(지역감염 386, 해외유입 2)으로 총 확진자 수는 2만6120명(지역감염 2만5635 해외유입 485)이다.우선 달성군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38명이 확진돼 이날까지 이곳 관련 확진자는 모두 69명이다.수성구 소재 카페 관련으로 6명이 확진됐고,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21명 확진자가 나왔다. 수성구 일반주점에서는 이날까지 모두 46명 누적확진자가 발생했다.서구 소재 학원 관련으로 22명이 확진됐고,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7명이 확진됐다.동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고, 달서구 일가족12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이어 남구 소재 일반음식점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고, 달서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으로 7명 확진자가 발생했다.달서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고,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24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24명이 확진됐다.이밖에 해외유입으로 2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23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 중 오미크론변이 확진자는 64명 추가되어 누적 확진자는 77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