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시장 찾는 민원인과 상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
  • ▲ 청도군은 지난 1월 24일부터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청도시장 주차장을 준공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청도군
    ▲ 청도군은 지난 1월 24일부터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청도시장 주차장을 준공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청도군

    청도군은 지난 1월 24일부터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청도시장 주차장을 준공하고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청도시장은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5일장으로 청도군의 중심상권으로 시장 규모가 크고, 탑 마트, 하나로 마트 등 대형마트 2개가 있어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동안 주차 공간의 부족 때문에 상인 및 이용 고객의 불편이 지속돼 왔고, 군은 주차난 해소와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군은 청도읍 고수리 780번지 일원에 총 46대가 주차할 수 있는 청도시장 주차장을 조성했고, 1월 24일부터 무료로 운영을 시작했다.

    청도시장에는 고수리 780번지에 주차면 46개 주차장 외에 고수리 751-2번지 주차장(주차면 23개)이 있다. 현재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고수리 747-7번지(주차면 28개)에 주차장을 조성 중에 있다.

    군은 지속적으로 청도시장을 찾는 민원인과 상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청도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상인, 손님들이 전통시장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조성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