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명 인파 몰려…선거운동 첫날 대구 찾아 지지 호소
  • ▲ 윤석열 후보는 유세에서 검사 시절 대구에서 근무한 경험을 들며 “저는 대구의 아들과 다름 없다. 제가 대구와 인연을 맺지않았다면 이 자리에 어떻게 있었겠느냐”며 대구와 인연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뉴데일리
    ▲ 윤석열 후보는 유세에서 검사 시절 대구에서 근무한 경험을 들며 “저는 대구의 아들과 다름 없다. 제가 대구와 인연을 맺지않았다면 이 자리에 어떻게 있었겠느냐”며 대구와 인연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뉴데일리
    20대 대선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날 오후 보수의 심장인 대구를 찾아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이날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는 윤 후보를 보려는 시민과 당원 등 지지자 3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높은 열기속에 진행됐다.
  • ▲ 유세에서는 홍준표 의원이 연단에 올라 대구시민들 상대로 “윤석열 후보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뉴데일리
    ▲ 유세에서는 홍준표 의원이 연단에 올라 대구시민들 상대로 “윤석열 후보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뉴데일리
     유세에서는 홍준표 의원이 연단에 올라 대구시민들 상대로 “윤석열 후보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홍 의원은 이날 윤 후보에게 대구 통합신공항 조기건설과 포스코홀딩스 지주사 서울설립 반대, 구미공단의 스마트화 등을 요청했고 윤 후보는 “단디하겠다”고 응답해 큰 박수를 받았다.

    윤 후보 유세시작 전에는 주호영·강대식 의원 등 대구지역 12명 의원 전원과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이 참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비판하며 윤석열 후보 지지세 띄우기에 나섰다.
  • ▲ 유세에서는 윤 후보를 보려는 시민과 당원 등 지지자 3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높은 열기속에 진행됐다.ⓒ뉴데일리
    ▲ 유세에서는 윤 후보를 보려는 시민과 당원 등 지지자 3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높은 열기속에 진행됐다.ⓒ뉴데일리
    윤 후보는 유세에서 먼저 대구 초임검사 시절 대구에서 근무한 경험을 들며 “저는 대구의 아들과 다름 없다. 제가 대구와 인연을 맺지않았다면 이 자리에 어떻게 있었겠느냐”며 대구와 인연을 강조했다.
  • ▲ 동대구역 유세에서 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외치고 있다.ⓒ뉴데일리
    ▲ 동대구역 유세에서 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외치고 있다.ⓒ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