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남구 전통시장 개선
  • ▲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주성영 후보는 남구 전통시장 5곳을 방문해 오미크론 확산에 고통받는 상인들을 응원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민심을 청취했다.ⓒ주성영 후보실
    ▲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주성영 후보는 남구 전통시장 5곳을 방문해 오미크론 확산에 고통받는 상인들을 응원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민심을 청취했다.ⓒ주성영 후보실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주성영 후보는 지난 16일 남구 전통시장 5곳을 잇따라 찾아 오미크론 확산에 고통받는 상인들을 응원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민심을 청취했다.

    주 후보는 이날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코로나19 전국 일일 확진자가 9만 명을 넘어서는 상황에 전통시장 상인 및 시민들의 안전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시장이 활기차고 북적거리는 모습을 보니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말했다.

    주 후보는 “전통시장은 언제나 마음이 따뜻해지며, 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곳이다. 하지만 지난 구청장 임기 동안 남구 전통시장들은 변화가 없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주차장, 편의 시설 등 소비자의 변화된 소비패턴에 맞춰 진화하고, 집과 가까운 거리에 좋은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대한민국과 중·남구의 명운을 바꿀 중요한 선거가 있는 해”라며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직한 후보인 윤석열 후보와 함께 반칙과 분열이 없는 대한민국과 중·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 후보의 전통시장 상인 응원은 성당시장을 시작으로 영천시장, 대명시장, 명덕시장, 봉덕시장까지 돌며 민심 청취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