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비 확보, 시민편익 증진 등 62건…3435억 규모
  •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4일 시청 강당에서 김충섭 시장 주재로 국·소장,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2023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가졌다.ⓒ김천시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4일 시청 강당에서 김충섭 시장 주재로 국·소장,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2023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가졌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4일 시청 강당에서 김충섭 시장 주재로 국·소장,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2023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정책방향에 맞춰 지역에 적합한 국·도비 확보 신규 사업을 중점 발굴과 경쟁력 있고 실현가능한 미래 먹거리 산업과 시민과 직접 연계되는 편익증진사업 발굴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주요 사업으로 ▲스마트 쿨링·클린로드 구축 ▲부항댐 둘레길 미디어아트 조성 ▲경북 소프트웨어 진흥단지 조성 ▲목재친화도시 조성 ▲광천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35건, 3421억 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사업 등이 제시됐다.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 ▲스마트 안전귀가 시스템 구축 ▲산업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 등 시민편익 증진을 위한 25건, 13.5억 원 규모의 사업과 내부 경쟁력 강화를 위한 2건의 시책이 발굴됐다.

    시는 이번에 발굴된 시책을 공유하고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기존 추진하고 있는 계속 사업과 융화로 지역발전을 위한 시너지로 작용할 수 있도록 사업 간 연계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신규시책 보고회가 형식적인 보고회로 끝나지 않도록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완해 나가길 바란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시민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달라”고 전했다.